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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저서

Center Church 팀 켈러 저서

본문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

Shaped By The Gospe 팀 켈러의 센터처치 1
이 책은 《팀 켈러의 센터처치》의 첫 두 파트들, 즉 ‘복음 신학’ 및 ‘복음 부흥’의 챕터들의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각 챕터에 대하여 두 명의 작가가 소감문을 작성해 주었으며, 그에 대한 나의 소감문이 추가되었다. 아주 훌륭한 에세이를 쓴 두 명의 작가는 마이클 호튼과 데인 오틀런드이며 그들은 복음 신학과 복음 부흥에 대해 각각 썼다.  


《팀 켈러의 센터처치》의 주제는 복음이 단지 구원에 필요한 몇 구절의 요약판이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사역은 복음에 의해서 공급되고, 형성되고, 인도되어야 한다. 따라서 복음 신학과 복음 부흥의 내용이 다른 모든 것들의 근본이 된다. 교회 사역의 모든 영역에 적용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이 복음인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듯 나의 답변 에세이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감사한 것, 유용한 것, 흥미로운 것이 그것이다. 두 에세이의 기고자들은 《팀 켈러의 센터처치》의 어떤 주제들에 찬성하거나 보완하는 논증들과 예시들을 써서 더 강화시켰다. 여기까지 감사한 부분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입장에 대해 감사하다. 또한 기고자들이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러한 비판의 부분들은 예외 없이 매우 유용했다. 나는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당신이 옳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또 부분적으로 동의하지 않더라도 내가 기존과 다르게, 새로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우기도 했다.             

                  

이 부분을 독자와 나눈다. 여기까지가 유용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제안은 흥미롭습니다” 하는 범주도 있었다. 다시 말해서, 기고자들의 비판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들이 제기한 쟁점들은 더 깊이 생각하도록 해주었다. 나는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그 열매를 거두었다. 이것이 흥미로운 부분이다.          


내가 말해야 할 것은 나중으로 미루겠다(본문에서 구체적인 답을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를 요약해서 이야기하려 한다. 첫 번째는 《팀 켈러의 센터처치》가 너무 짧다는 것이다. 그 말이 우습게 들릴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20만 개 이상의 단어와 수십 개의 박스 글, 수백 개의 주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 면에서 《팀 켈러의 센터처치》는 길어서 세 권으로 나누기까지 한다. 그렇지만 《팀 켈러의 센터처치》가 여러 영역을 다루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많은 비판들은 사실상 어디선가 실제적으로 포함되었어야 하는 것들이었다. 데인 오틀런드가 ‘복음 부흥’에서 아쉬워한 것들의 상당 부분은 《팀 켈러의 설교》에 있다. 다른 기고자들은 어떤 논점이 추가되거나 주장되어야 한다고 비판할 수도 있다. 그 내용들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팀 켈러의 일과 영성》에 주로 담겨 있다. 나는 오늘날 사람들을 훈련하는 사역에 있어서 이러한 자료들이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요긴하며 결코 간과될 수 없다는 점을 발견했다.        


두 번째 말하고 싶은 것은 나는 우선적으로 실행가, 즉 현직 설교자이며 목회자이지 신학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나의 실제적인 사역이 내가 그것을 신학적으로 설명한 것보다 더 완전하다. 많은 기고자들이 이렇게 말한다. “켈러가 ‘이것’을 말하지만 그것을 ‘저것’과 연결시키지 않는다.” 또 종종 그들은 이런 말도 친절하게 덧붙인다, “나는 그가 설교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을 알지만, 이 책에는 그것이 없다.”                 


다른 많은 실행가들처럼, 나는 어떤 것을 실제로 숙련되게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내가 어떻게 했는지 또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에는 약하다. 어떤 기고가의 글들은 내가 부족했던 부분들이 어디인지 보여 주었다.                 


이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바는, 기고자의 글들이 여러분의 손에 담긴 이 책의 가치를 굉장히 높여 주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오고간 대화와 추가된 통찰들이 원래의 내용과 더불어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사역을 감당하도록 구비함에 있어서 귀중한 훈련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Prologue

  • 이 책을 향한 찬사들
  • 프롤로그
  • 《센터처치》 시리즈를 내놓으며
  • 역자의 글
Part 1
  • {복음 신학} 복음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 1. 모든 것이 복음은 아니다
  • 2. 복음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 3. 복음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 ‘복음 신학’에 대한 논평 (마이클 호튼)
  • 마이클 호튼에 대한 답변 (팀 켈러)
Part 2
  • {복음 부흥} 복음 중심적 부흥을 준비하라
  • 4. 복음의 재발견이 필요하다
  • 5. 복음적 부흥은 무엇이 다른가
  • 6. 복음적 부흥을 이루는 사역
  • ‘복음 부흥’에 대한 논평 (데인 오틀런드)
  • 데인 오틀런드에 대한 답변 (팀 켈러)
  • 기고자들에 대하여
  • 《센터처치》 시리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