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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Making Sense of GOD 현대 세속주의를 의심하다시대의 변화와 기독교의 영속성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아직도 종교를 붙들고 살아가는가”, “논리적 사고가 부족한 사람들이나 교회에 다니지, 요즘 같은 세상에 똑똑한 사람이라면 누가 예수를 믿겠는가”, “기독교는 의지가 약하고 남의 말에 휩쓸리는 사람들의 종교일 뿐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인간의 이성, 통계, 그리고 끊임없는 진화를 추종한다. 또한 개인주의와 세속주의의 발달로 인해 나 자신의 만족이 삶의 목적이자 최고의 가치로 추앙받는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의 시의성을 지적하고는 한다. 변치 않는 성경과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시대착오적인 사상으로 비치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과연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지나간 시대의 유물일 뿐인가?
개인주의자와 냉소주의자의 천국, 뉴욕
이 곳,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 세속주의를 논하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을 제외하고 나를, 우리를, 그리고 이 세상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하나님과 천국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 세상에서의 삶이 처음이자 끝이라고 믿는 세속주의. 그리고 이 세속주의를 철저하게 따르는 현대 사회의 구성원들. 그들은 영원한 삶이 아닌 ‘오늘’을 중시하며, ‘나 자신’의 행복이 모든 가치의 절대적 기준이 되는 문화 속에 살아간다. 이 세속주의는 심지어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마저도 그 문화에 동화되게 만드는 엄청난 파급력을 지녔다.
복음주의 신앙의 리더, 팀 켈러 목사. 그가 세속주의에 흠뻑 물든 도시, 뉴욕의 맨해튼에서 기독교와 복음을 변증한다. 그는 저서 ‘답이 되는 기도교’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세속주의의 내면을 깊숙하게 파고들어 그 맹점을 하나씩 표면 위로 끌어올린다. 삶의 의미, 만족, 자유, 정체성, 겸손, 자신감, 희망, 도덕, 그리고 정의까지. 팀 켈러는 신이 없다면 설명할 길이 없는 이 여덟 가지 삶의 본질에 대해 심층적이면서도 다각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더불어 그는 기독교 신앙관 안에서 이 본질들의 진짜 의미와 가치를 찾아간다.
의심 없는 추종과 무조건적인 거부, 이 모두를 뛰어넘어 만물의 주관자인 주님께로 나아가다
이 저서는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기독교 신앙의 시의성을 밝히 보여줌으로써, 맹신과 불신의 양끝에 서 있는 모든 이들이 예수님을 바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세속주의에 깊이 빠진 도시인들에게 유일한 진리이자 영원한 삶을 약속하는 기독교의 진정한 가치를 세심하게 설명한다. 독자는 ‘답이 되는 기독교’를 통하여 매순간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한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요, 쉬지 않고 변하는 이 세상 속에서 변치 않는 사랑으로 나를 온전하시 하실 분도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알아갈 것이다.
진정한 진리는 시공의 제약을 뛰어넘는다. 지나온 모든 시대의 그 어느 이념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독교의 영속성. 기독교는 과거를 대변하는 유물이 아니라,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우리 삶의 본질을 특징짓는 유일한 진리이다. ‘답이 되는 기독교’를 통하여 많은 독자들이 이 진리를 알아가는 문에 들어서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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