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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에게 유망한 직업 중의 하나는 건물주입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해 인생을 돈 걱정없이, 그리고 힘들게 일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그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기에 고통은 천적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고통을 없앨 수만 있다면…’

팀 켈러는 ｢고통에 답하다｣라는 그의 책을 통하여 고통에 대하여 말합니다. 이 책에서 고통을 없앨 수 있는 묘약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고통은 착한 사람에게도, 성실한 사람에게도, 죄가 없는 사람에게도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에 죄로 물들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고통을 빗겨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고통을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한 인격을 가지며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고통이 범람하는 세상, 실제로 고통은 우리 주변 깊숙이 침투해 있어서, 때로는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할까?’, 때로는 ‘왜 저렇게 선한 사람이 그런 고통이 겪는 걸까?’라는 의문과 회의를 갖는 상황이 바로 오늘이 될 수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팀 켈러의 ｢고통에 답하다｣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고통을 이겨내고 또한 고통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