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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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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지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18-12-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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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는 뱀이 하와에게 말을 했고 하와는 늘 그랬던 것마냥 대꾸했다.


이를 통해 어쩌면 그 당시에는 짐승들이 말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짐승들을 모아두고 말씀하신다. 


"너희도 들은 바와 같이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아 

내가 금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고 말았다. 

그 일로 내가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내어 쫓으려한다. 

하지만 그들이 벌거벗은 몸으로 나가는 것이 마음 아프다.

비록 범죄한 인간이지만 그들을 수치를 덮어 줄 옷을 지어 입히고 싶구나.

너희들 중 하나가 가죽을 내어 주면 좋겠다."


-하나님. 이건 정말 너무한 처사십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셔서 

우리들은 에덴동산 중앙에는 일절 가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저희들에게 가죽을 달라시는 것은 우리더러 죽으라는 말이잖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말씀대로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으니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 죽어야 합니다. 이것이 공의입니다. 


-하나님. 저들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자들에게 주시는 상급은 둘째 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자들을 위한 희생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저희들에게 양의 가죽으로 신발 한 켤레 

만들어 주신 일이 없더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인간들이 

범죄한 일로 인해 가죽옷을 해 입히려 하시고 계십니다. 


-(양)메~~~ 왜 하필 내 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어? 

뱀가죽 벗겨서 허리띠나 만들일이지.


짐승들은 하나 같이 자신들의 주장을 앞세우며 하나님의 공의롭지 못한 처사에 

항의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 우리들은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저들을 심판하실지라도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실 분이심을 잘 압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큰 것임을 믿기에

제가 하나님의 손에 생명을 내어 드리겠습니다. 

범죄한 인간의 허물을 덮는 도구가 되기는 싫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증거가 되는 것은 영광으로 여깁니다. 

지금까지 정결한 삶을 살았고 딱히 옷을 만드는데 문제가 될 만한 

상처도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족한 저라도 사용하시겠다시면 저는 기쁜 맘으로 

하나님 손에 의탁하겠습니다. 

하나님 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옵소서.


"내 너를 통해 나의 사랑을 드러내고

너의 희생을 통해 내 아들의 희생을 예표하리라.

넌 내 사랑의 증거가 되고 

내 구원의 표지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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