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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여전히 좋은데, 교회는 조금 멀게 느껴졌던 당신에게.
이 책은 교회에 다녔지만 상처로 멀어졌고,
공동체는 불편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붙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조용한 신앙 에세이입니다.
믿음은 있지만 예배가 무거워지고, 사람에 지치고,
신앙이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 ‘그래도 하나님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고백이 이 책의 출발점입니다.
6 개의 질문과 응답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교회와 사람 때문에 멈췄던 신앙이 다시 회복되기까지의
여정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안내합니다.
위로와 도전, 묵상과 고백이 교차하는 이 여정 속에서 독자는 어느 순간, ‘이 책은 내 이야기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누구보다 신중하고,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당신에게, 신앙은 여전히 다시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