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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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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시에사는그리스도인 댓글 0건 조회 3,481회 작성일 18-09-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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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모든 가르침도 결국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구원받은 나는 누구인지'를 깨닫게 하고, 그 다음 반드시 '구원받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믿음을 뜻하는 영어 'believe'는 'be'와 'live'(원래는 lieve)가 합쳐진 말이라고 풀이하는 글을 <월드뷰>란 기독교 세계관 잡지에서 본 적이 있다. 믿음을 존재(being)와 삶(living), 곧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에 대한 답을 발견하고, 마침내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답을 찾아 가는 여정으로 이해한 셈이다.


그렇다면 이 두 질문에 관한 답은 무엇인가? 질문은 분명하지만 답은 모호하고 또 막연하다. 지금까지 철학과 문학, 여러 종교에서 내린 나름의 답들이 많지만, 그 내용은 너무 다양하고 또 서로 너무 다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고, 이를 분별하는 기준 역시 찾기 쉽지 않다. 그것을 진리로 믿고 내 삶을 맡길 바른 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에게는 인간의 이성과 사색의 빛보다 더 밝은 빛이 필요하다. 삶의 궁극적 질문에 관한 바른 답을 줄 수 있는 진정한 권위가 필요하다. 더 밝은 빛과 참된 권위는 오직 하나님 말씀이다. 말씀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란 두 질문에 대해서 믿고 신뢰할 만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성경도 인간이 학문, 예술, 종교를 통해 제시한 무수한 대답 중 하나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성경만큼 시종일관 하나님의 진리를 담은 책은 없다."



정현구 목사님의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소개하고 싶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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