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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설교] 일과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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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y 예향지기 / 작성일2019-06-01 / 조회3,7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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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설교] 일과 영성

www.youtube.com/watch?v=ivIGM3mmqxk

전재훈목사

 

본문은 마치 이스라엘이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먼저 이집트에서, 나중에는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했는데 본문은 그들이 포로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이지요. 이스라엘은 엄청난 경제적 번영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문은 인류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 일반 인류역사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우리에게 별 의미가 없지만 당시대의 독자들에게 스바는 남쪽 끝 지방을 의미했고, 에바, 게달, 느바욧은 북쪽 끝 지방을 의미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나라들, 전 세계를 의미합니다.

 

단지 재물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이는 것을 넘어서 이들은 강제적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조공을 바치러 오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빛에 이끌리고 있는 것입니다. 6절은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라고 합니다. 이들은 모든 재산을 하나님께 기꺼이 드릴 헌물(예배)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18절을 보면 더 이상 어디에도 강포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절에는 더 이상 슬픔의 날이 없을 것이라고 하고 하나님의 빛 때문에 해와 달도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입니다. 회복된 낙원이지요. 이것이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바로 잡으실 것에 대한 비전입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태초에 만드셨던 낙원이 성취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낙원을 소유하고 잃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회복된 낙원에 관한 비전입니다. , 이사야 60장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세상을 원래 어떻게 만들려 하셨는지 그리고 이 세상에 어떤 나쁜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읽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문은 창세기 약속의 성취이기도 한 동시에 창세기의 저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것이 일에 대한 것입니다.

 

이 본문에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처음 낙원에 하나님께서 일을 두셨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회복된 낙원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방 나라들의 재물, 금과 은이 무엇입니까? 양 무리와 곡식들은 무엇일까요? 이것들은 하나님께 올려진 우리의 일의 결과물입니다. 기쁨과 찬양의 예배로 말입니다. 전혀 강제적인 적이 아니었습니다.

 

성경 전체가 가르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본문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일의 중요성입니다. 이를 통해 세 가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일의 중요성과 가치, 깨어진 일의 목적, 그리고 일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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