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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설교] 고통에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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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y 예향지기 / 작성일2019-05-31 / 조회4,3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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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설교] 고통에 대처하는 방법

www.youtube.com/watch?v=HC61B4l5vRQ

전재훈목사

 

시편 88편은 그리스도인이 칠흑 같은 고난의 시기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말해줍니다. 설교의 네 꼭지 중에서 첫 번째는 우울한 주제를 다룹니다. 그러나 큰 산의 골짜기로 가면 확실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경이롭고 놀라운 무언가가 우릴 기다린다는 것이죠. 1절과 2절을 먼저 읽고 6절부터 마지막 18절까지 읽도록 하죠.

 

[고라 자손의 찬송 시 곧 에스라인 헤만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마할랏 르안놋에 맞춘 노래]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공동번역 : 이웃들과 벗들을 나에게서 멀리하셨으니 어둠만이 나의 벗이었습니다.)

 

성경, 특히 시편은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기도로 가득합니다. 칠흑 같은 인생을 통과하는 사람들의 기도지만 거의 모든 그런 이야기들은 희망을 암시하며 마칩니다.

 

주를 뵈옵나이다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주께서 함께하시나이다

 

그러나 예외적인 시편이 39편과 88편입니다. 희망에 대한 어떤 암시도 찾아볼 수 없죠. 실제로, 본문에서는 흑암이 세 번 언급됩니다. 마지막 절에도 등장하는 흑암은 분명 이 시편의 주제입니다. 영어 성경에서 마지막 절은 어둠만이 나의 벗이 되었습니다로 번역이 되었지만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이 시편의 마지막 단어가 흑암입니다. 좀 더 문자 그대로 번역을 해보자면 내 유일한 벗, 가장 가까운 벗 흑암 이것이 기도의 끝입니다. 이런 식으로 마치는 기도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희망이 아니라 흑암으로만 끝나는 그런 기도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 성경 속에 이런 기도가 왜 있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를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네 가지로 말씀드리죠. 이 시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도 흑암이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자들 역시 상당 기간 흑암의 시간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러나 둘째로 우리가 알게 되는 사실이 있습니다. 흑암의 시간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기 좋은 때는 없다는 사실 말이죠. 이와 더불어 셋째로 흑암의 시간보다 우리를 위대한 사람으로 빚어가는 때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흑암은 상대화 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긴 내용은 한번에 안 올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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